손흥민 없이 토트넘이 처음으로 승리하는 멋진 원더 골.

손흥민 없이 토트넘이 처음으로 승리하는 멋진 원더 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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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은 6일(한국 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4시즌 FA컵 3라운드(64강전) 홈 경기에서 번리를 1-0으로 꺾었습니다.

토트넘은 최근 뜨거운 분위기입니다. 지난 5경기 동안 4승 1패로 상승세를 유지했습니다. 이날 가장 큰 걱정은 손흥민의 부재였습니다. 손흥민은 아시안컵을 위해 한국 대표팀으로 떠났습니다. 손흥민은 약 한 달간 팀을 떠날 예정입니다.

핵심은 주장이나 팀의 핵심 공격수의 공백을 어떻게 메울 것인가였습니다. 쿨루세프스키, 존슨, 히살리송은 이날 공격적이고 활발한 활약을 펼쳤습니다. 최근 좋은 분위기를 유지하며 다음 라운드 진출에 성공했습니다.

번리는 최근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지난 6경기 동안 단 1승 1무 4패를 기록했습니다. 원정 경기에 출전한 번리는 경기가 끝날 때까지 좋은 경기를 펼쳤지만 결국 골을 넣으며 무릎을 꿇었습니다.

토트넘은 4-2-3-1 포메이션을 내세웠습니다. 비카리오 골키퍼 우도기, 데이비스, 에머슨, 뽀로로, 벤탄쿠르, 스킵, 존슨, 로 셀소, 쿨루세프스키, 히살리송이 선발 출전했습니다.

번리는 4-4-2 포메이션을 선보였습니다. 테일러, 델크루와, 오샤이, 비치뉴, 오도버, 컬렌, 램지, 자로리, 암두니, 포스터와 골키퍼 무리치가 합류했습니다.

토트넘은 경기 초반부터 공격적인 모습을 보였습니다. 전반 9분 히샬리송의 완벽한 움직임이 왼쪽 박스 안에서 기회를 맞았지만 아쉽게 왼발 슈팅이 빗나갔습니다.

1분 후 존슨은 왼쪽 박스에서 오른쪽으로 이동하며 컬링 킥을 시도했습니다. 손흥민은 컬링 킥처럼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습니다.

번리도 그의 뒤를 쫓기 시작했습니다. 전반 26분에 결정적인 기회를 잡았습니다. 하지만 아쉽게도 그는 기회를 놓쳤습니다. 2대 1 패스를 통해 박스 안으로 들어온 암두니는 박스 안에서 공을 살짝 흘렸고, 그 순간 수비와 골키퍼 비카리오의 압박으로 슛이 빗나갔습니다.

전반전까지 두 팀은 골을 넣지 못했습니다. 토트넘은 67%의 점유율로 볼 점유율을 장악했습니다. 슈팅은 7-4, 유효 슈팅은 3-1이었습니다. 토트넘이 분위기를 주도했지만 마무리가 아쉬웠습니다.

후반전 패턴도 비슷했습니다. 토트넘은 분위기를 주도하며 볼 점유율을 높였지만 골을 넣지 못했습니다. 후반 14분에는 로셀소 대신 브라이언 힐을 투입해 분위기를 바꿨습니다.

토트넘은 후반 20분 날카로운 장면을 연출했습니다. 역습 과정에서 존슨은 왼쪽에서 우도키의 크로스를 오른발로 슈팅했지만 골키퍼에 막혔습니다.

이러한 공격적인 움직임은 결국 골로 이어졌습니다. 후반 32분, POW의 엄청난 중거리 슈팅이 나왔습니다. 역습 과정에서 쿨루세프스키와 히샬리송의 공격이 실패했습니다. 이후 골키퍼가 공을 잡고 빠르게 공격을 시작했고, POW는 이를 돌파해 박스 밖에서 놀라운 원더 골을 넣었습니다.

번리는 서둘러 공격적인 플레이를 시도했습니다. 하지만 토트넘의 압박에 시달렸습니다. 엔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경기 막판까지 선수를 교체하며 강한 압박을 유지했습니다.

후반 40분 번리가 아닌 토트넘에게 완벽한 기회가 찾아왔습니다. 오랜만에 부상에서 돌아온 라이언 세세뇽에게 박스 안에서 기회가 찾아왔습니다. 그는 오른발로 수비수를 뚫고 슈팅했지만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습니다.

번리는 후반 추가시간 6분에 결정적인 기회를 잡았습니다. 역습 상황에서 박스 안 컷백을 뚫고 슈팅했지만 비카리오에게 막혔습니다. 룰라벳 이후 코너킥을 이어갔습니다. 하지만 골키퍼의 헤딩슛 이후 슈팅이 골대를 빗나갔습니다.

토트넘은 선제골을 터뜨린 후 분위기를 주도했습니다. 번리가 팀을 추격했지만 모두 털어내며 기세를 유지한 끝에 승리했습니다. 토트넘은 손흥민 없이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하며 FA컵 32강에 진출했습니다.